MBC, 파일럿 예능 ‘연애고시’ 오는 8일 포문 열다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연애고시’가 오는 8일 드디어 포문을 연다.
전현무, 노홍철, 백지영이 MC로 나서는 ‘연애고시’는 연애에 매번 실패하거나 연애를 어려워하는 남자 연예인들이 연애고시를 치르며 솔로탈출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프로그램이다.
4월 초 녹화를 마치고 방송을 준비 중이던 ‘연애고시’는 세월호 사고 여파로 방송이 연기되다가 오는 8일로 방송날짜가 확정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남자 연애고시생들은 야구여신 공서영, 영어여신 레이나, 당구여신 차유람, 미의 여신 유예빈, 큐티 여신 조서하의 냉혹한 평가 아래 다양한 연애 관련 문제를 풀어나가며 연애에 대한 남녀입장 차이를 좁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연애고시를 접한 누리꾼들은 “연애고시, 별 걸 다하네” “연애고시, 과연 정규 편성 될까” “연애고시,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