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환이 돈 자랑에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새 가족이 된 정웅인-세윤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정환 부자와 윤민수 부자는 서로 무슨 게임을 할지 의논에 나섰다. 이때 윤후는 제작진이 생각 못했던 일을 지적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 모습에 안정환은 “역시 내가 널 그래서 좋아한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우리 집에서 살래? 후? 먹을 거 많다”고 제안했다.
윤민수도 윤후에게 “리환이가 그러는데 리환이네 집에 돈도 많대”라고 귀뜸했다. 그 말에 안정환은 안리환에게 “너가 봤냐? 금고 몰래 열어보지 말랬지”라고 황당해했다. 리환이는 “내거”라고 설명했고 안정환
윤후는 “얘 만원 넘어요? 난 만 사천원 있는데”라고 말했다. 그 말에 안정환은 “니네 집이 더 부자네”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아빠어디가2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빠어디가2, 리환이 참 순수해” “아빠어디가2, 귀여운 것들” “아빠어디가2, 알콩달콩”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