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장윤주 "보그" 화보, 한혜진 "리바이스" 화보 |
장윤주는 지난 3월 크랭크인 한 류승완 감독의 신작 ‘베테랑’을 통해 영화 데뷔를 한다.
이 작품은 돈으로 법의 테두리를 피해가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재벌 3세와 그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전직 형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장윤주는 이 영화에서 배우 황정민과 함께 수사를 벌이는, 수사팀의 홍일점 ‘미스봉’역으로 캐스팅 돼 기대를 모은다.
장윤주는 “미스봉의 매력적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분야로의 도전인 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모델, 예능, 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며 만능 엔터테이너의 재능을 과시하고 있는 장윤주는 영화에서도 기대 이상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현장 관계자의 전언이다.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의 톱모델 한혜진도 영화 ‘패션왕’으로 스크린에 진출한다. 한혜진은 극 중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 돼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한혜진에게 ‘패션왕’이 연기 데뷔작”이라며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패션왕’은 같은 반 얼짱 소녀와 어울리기 위해 세상에서 제일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소년 우기명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주원, 박세영, 안재현, 설리 등이 출연한다. 영화 ‘작업의 정석’, ‘선물’ 등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