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쓴 편지’ 는 ‘모래가 흐르는 강’ 두 번째 이야기로 내성천을 지키기 위한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는 작품.
‘모래가 흐르는 강’은 4대강 사업에 관한 다큐멘터리로 지율 스님이 직접 연출, 촬영, 편집했다. 2013년 극장 개봉해 1만 관객이 이 영화를 봤다.
지율 스님은 “전작이 훼손되는 강의 아픔을 전달하기 위한 작업이었다면, 이번 ‘물 위에
다큐멘터리 ‘물 위에 쓴 편지’ 제작 프로젝트는 5월 14일까지 텀블벅 사이(https://tumblbug.com/ko/naeseongriver)에서 진행되며 목표액은 500만원이다. 마감일을 8일 앞둔 현재 목표액의 55%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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