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명준 기자]
버즈피드는 현지시간 7일 저녁 지헤라가 출연한 비디오 ‘헤빙 어 시스터: 덴 vs 나우’(Having A Sisters: Then vs Now)를 공개했다.
이 비디오는 세 자매들의 아름다운 관계를 각각의 주제에 맞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며 자매들의 변치 않는 우애를 묘사한 비디오로, 극 중에서 지헤라는 막내 딸 위니(Winnie) 역할을 맡아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기했다.
특히, 이 영상은 버즈피드 최초 한국인 가정사를 이야기로 구성했으며, 지헤라를 위해 미국 LA는 물론 서울 명소 곳곳에서 촬영해 눈길을 끈다. 또, 지헤라의 데뷔 앨범 노래가 BGM으로 사용되는 등 한국 가수로서 지헤라의 위상도 높였다.
버즈피드 관계자는 “한국에 관한 영상을 제작하면서 한국 뿐 아니라 중국에서 차세대 케이팝(K-pop) 스타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지헤라가 위니 역할에 적합할 것 같아 섭외하게 되었다. 또, 지헤라의 뛰어난 영어 실력을 보고 감탄했으며, 데뷔 앨범 노래도 드라마와 정말 잘 어울려 함께 작업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지헤라는 “평소 눈여겨 보던 미국의 유명 사이트인 버즈피드에 출연할 수 있어 정말 영광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무엇보다 한국을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헤라는 지난해 5월 ‘공작새’(Peacock)로 데뷔했으며, 올 6월 컴백을 목표로 음반 작업에 한창이다.
유명준 기자 neocros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