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제공 |
신정환과 가까운 한 관계자는 7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1년째 교제 중이다. 지난달 두 사람이 함께 유럽으로 배낭여행을 떠난 뒤 돌아왔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20대 후반으로 평범한 회사원이다. 신정환이 여자친구가 일반인이라 정보가 알려지는 걸 꺼려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신정환이 미모의 여성과 함께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비밀리에 입국했다는 사실이 MBN을 통해 보도된 바 있다. MBN에 따르면 신정환은 이날 흰색 트레이닝복과 모자를 눌러 쓴 채 입국장을 빠져나왔다. 과거 다리에 나사 20개를 박는 수술을 받았지만 이날 상태로
한편 신정환은 2003년 7월과 2005년 12월 상습도박 혐의로 각각 벌금 500만원과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또 2010년에는 필리핀 불법 도박에 나서 결국 징역 8월형을 받고 복역하다 지난 2011년 12월 성탄절 특별사면으로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