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앙이 유창한 한국어 실력의 비결을 털어놨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하일, 샘 해밍턴, 샘 오취리, 파비앙이 ‘코리안 드림’ 특집으로 출연해 한국사람 못지않은 입담을 뽐냈다.
이날 파비앙은 “이화여대 어학당에서 한국말을 배웠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에 샘 오취리는 부러움의 감탄사를 내뱉었고 샘 해밍턴은 “이화여대 어학당 다니는 게 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파비앙은 한국어를 공부한 방법을 묻는 질문에 “2년 동안 외국인을 피했다”고 대답했다. 또 “미국사람 만나면 프랑스 사람이라고 하고 프랑스 사람을 만나면 미국사람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파비앙은 “의지만 있으면 무조건
이날 해피투게더 파비앙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파비앙, 진짜 한국말 잘해” “해피투게더 파비앙, 대박이네” “해피투게더, 이화여대 한국사람도 가고싶어해” “해피투게더 파비앙, 대단해” “해피투게더 파비앙, 우리나라 왜 좋아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