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8년 지기 친구’ 가인(26)과 주지훈(31)이 열애 중이다.
주지훈의 소속사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랜 친구 사이었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 달째 교제 중”이라며 “새내기 연인인 만큼 예쁘게 봐달라”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농도 짙은 19금 연인 연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가인은 지난 2006년 브라운아이드걸스 1집 ‘유어 스토리(Your story)’로 데뷔해 ‘사인’ ‘아브라카다브라’ ‘어쩌다’ 등 히트곡을 남겼다. 특유의 섹시미를 살려 솔로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주지훈은 2004년 SBS ‘압구정 종갓집’으로 배우 신고식을 치른 뒤 MBC ‘궁(2005)’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009년 한차례 불미스러운 일을 겪은 뒤 SBS ‘다섯손가락’ 영화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으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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