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투더스쿨 마음 속 한 켠에 담아두었던 ‘꿈’을 이룬 학생이 있다. 스포츠스타 이봉주가 바로 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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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속 한 켠에 담아두었던 ‘꿈’을 이룬 학생이 있다. 스포츠스타 이봉주가 바로 그다.
10일 첫 방송된 MBC 새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백투더스쿨(Back to the School)’은 학창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6인의 스타들이 주어진 이틀 동안 다시 학교로 돌아가 학생이 되어 생활하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이날 박명수, 조민기, 이봉주, 김경호, 윤해영, 나르샤 등 학창시절에 대한 남다른 사연을 가진 6명의 스타들이 이틀간의 학교생활을 함께했다.
그들은 다양한 수업을 듣고 반 학생들과 서서히 친해지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갔고, 그 안에서 특별한 감정을 느끼기도 하고, 힐링도 선물 받았다.
이중 그 누구보다 학교생활에 열심히 참여한 사람이 있다. 학창시절, 운동에 집중하느라 교복을 한 번도 입어보지 못한 이봉주는 “학창시절에 대해 얘기할 게 별로 없다”며 ‘백투더스쿨’을 통해 추억을 쌓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추억을 쌓고 가기 위해 노력했다. 수업 시간 내내 선생님의 말에 귀 기울이며 집중하거나 발표에도 그 누구보다 진지하게 임하는 등 ‘진짜 고등학생’이 되기 위해 힘썼다.
반 친구들의 만남과 처음 제대로 해보는 학교생활에 어색해하고 그저 쑥스러운 웃음만 짓던 이봉주는 체육 수업에서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피구 경기에
이봉주는 모든 학교생활을 마친 뒤 “진짜 고등학생이 된 기분이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그렇게 이봉주는 ‘백투더스쿨’을 통해 추억을 쌓고, 학창시절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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