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둥지’ 장서희 이채영, 블랙vs레드 상반된 이미지로 ‘격돌’

‘뻐꾸기둥지’ 장서희 이채영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2일 KBS2 새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의 두 여자 주인공 장서희(백연희 역)와 이채영(이화영 역)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8일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장서희와 이채영은 맡은 캐릭터에 몰입해 촬영에 임했다.
장서희는 화이트와 블랙의 무채색 의상으로 백연희 역을 표현했다. 이채영은 레드 드레스로 백연희를 위협하게 될 이화영 역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에서는 처절한 복수극을 만들어 가지만 현장에서만큼은 누구보다 화끈한 여인들의 우정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한편 ‘뻐꾸기 둥지’는 오빠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여자의 대리모가 돼 처절한 복수를 꿈꾸는 한 여인과 자신의 인생과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또 한 여인의 갈등을 그린 복수극이다. ‘천상여자’후속으로 오는 6월 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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