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제공 |
12일 방송된 KBS 쿨 FM ‘조정치 장동민의 두 시’의 코너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이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정치와 장동민은 이현우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이현우와 함께 일하는 스태프들의 증언을 공개했다.
한 스태프는 “이현우는 방송 시작하기 10초 전에 스튜디오에 들어온다. 근데 그것도 서둘러서 오는 게 아니고 어슬렁거리면서 온다”고 폭로했다.
또 다른 스태프는 “2분 전에 와도 괜찮다. 하지만 원고를 미리 읽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가수
이현우는 “내가 노래를 잘못 소개한 적이 몇 번 있었다. SS501의 ‘내 머리가 나빠서’를 ‘내 며느리가 나빠서’로, 샤이니의 ‘링딩동’을 ‘딩동댕’으로 소개한 적이 있다”며 “잘못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