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와 동거 시작…본격 로맨스 시작?

↑ 트라이앵글 김재중/ 사진=MBC

'트라이앵글'의 배우 김재중과 백진희가 한 집에 살게 되면서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2일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3회에서는 허영달(김재중 분)이 오정희(백진희 분)의 집에 함께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사할 집을 구하러 부동산을 찾은 허영달은 세를 놓으러 온 오정희 할머니(김지영 분)와 마주쳤고, 이에 허영달은 오정희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이를 전해 듣지 못한 오정희는 허영달을 도둑으로 오해하고 빗자루로 두들겨 팼습니다.

이후 할머니에게 자초지종을 설명들은 오정희는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후 허영달에게 받은 보증금과 월세를 빚 갚는데 쓰라고 건네는 할머니에게 오정희는 영달이 양아치 중 상양아치라는 말을 되새기며 "싫어 당장 돌려주고 나가라고 그래"라며 소리쳤습니다.

이와 달리 오정희를 짝사랑하는 허영달은 오정희와 함께 살게 된 기쁨에 패티김의 '검은 상처의 부르스'를 부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편, 13일 방송되는 '트라이앵글'에서는 허영달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한 오정희의 모습이 예고돼 허영달과 오정희의 본격 로맨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트라이앵글 김재중에 대해 누리꾼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둘이 달달해지겠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이런 설정 정말 뻔하고 오그라드는데 보게 돼" "트라이앵글 김재중 백진희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