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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리얼스토리 눈" 캡처 |
지난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는 ‘금수원의 중심-전양자의 두 얼굴’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전양자(본명 김경숙)와 유병언 전 회장과의 관계,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금수원’ 세모그룹 계열사인 ‘노른자쇼핑’ ‘국제영상’ ‘아이원홀딩스’ 등의 여러가지 의혹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배우 전양자(본명 김경숙, 72)는 유병언 전 회장의 최측근이자 구원파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돼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한 그가 운영하는 금수원이 구원파의 본산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했다.
1973년 모 방송사 PD와의 결혼 후 1년 만에 파경을 맞은 뒤 힘들어하던 전양자를 구원파에 데려간 것은 다름아닌 배우 윤소정. 그녀는 구원파 신자이자 전양자의 동료 배우였다.
윤소정은 제작진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양자와)꾸준히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전양자, 윤소정이 전도한 거구나” “윤소정도 구원파 신도였다니” “전양자 윤소정, 구원파가 대체 뭐길래 연예인 신도가 이렇게 많지” “윤소정도 전양자가 구원파 대표인 거 몰랐나 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