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한재석에게 선전포고했다.
13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동하(박서준 분)가 시훈(한재석 분)을 찾아가 지연(엄정화 분)을 포기할 마음이 없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동하는 시훈이 결혼식을 앞에 두고 소말리아에서 총상을 입었고 사경을 헤매다 결혼식에 오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또한 시훈을 짝사랑하는 채희(사희 분)가 이들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걸 알고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이 사실을 시훈과 지연에게 털어놨다.
이후 동하는 시훈을 찾아가 “나한테 할 말 없어요? 오해하게 가만 둘걸. 괜한 짓 했다 싶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 사실을 밝혔냐는 시훈의 물음에 “두 사람의 오해가 풀리기를 바랐어요. 그래야 미련 없이 나한테 올 수 있으니까”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시훈은 “힘든 6년도 있지만 우리에게 사랑했던 10년도 있어. 그것도 절대 사라지지 않아”라고 받아쳤다. 이에 동하는 “두고 봐요. 10년 뒤에 누구랑 있
한편, ‘마녀의 연애’는 자타칭 마녀 반지연과 연하남 윤동하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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