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연애’ 엄정화가 한재석 때문에 눈물을 쏟았다.
13일 방송된 월화 드라마 ‘마녀의 연애’에서는 시훈(한재석 분) 때문에 눈물 흘리는 지연(엄정화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숙(양희경 분)은 6년 만에 자신의 앞에 나타난 시훈이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자 더욱 화가 났다. 정숙은 딸의 결혼식 날 신부 홀로 두고 사라진 시훈을 용서할 수 없었다.
이에 정숙은 지연에게 시훈의 욕을 하기 시작했고, 지연도 “그러게. 1년 후에라도 연락 했어야지. 2년 후에라도”라며 “그런데 그 사람 결혼식 오는 길에 사고가 났다고 한다. 나한테 청혼하려던 반지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눈물을 쏟았다.
동하(박서준 분)는 지연의 이야기를 모두 듣고 속상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마녀의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마음 아프다” “‘마녀의 연애’ 엄정화, 한재석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마녀의 연애’ 엄정화, 얼마나 슬플까” “‘마녀의 연애’ 엄정화, 어머니 마음 이해가” “‘마녀의 연애’ 엄정화,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