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C몽 서태지/ 사진=MBN, 서태지 컴퍼니 |
가수 MC몽과 서태지가 소속사 웰메이드예당과 계약을 하고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MC몽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게 될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MC몽이 최근 웰메이드예당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C몽이 그간 마음고생이 심했던 만큼 최대한 편안하고 안정된 복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MC몽이 올해 하반기에 컴백한다며 활동 계획을 전했습니다.
관계자는 "컴백은 올 가을쯤이 될 것이다"라며 "예능 등 가수 활동 외 작품에 참여할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 가수로서 팬들에게 인정받은 뒤 생각해 볼 문제다. 노래와 예능을 병행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가수 서태지가 10월에 컴백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웰메이드예당 측은 확인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는 16일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서태지 단독 콘서트 외주 제작에 관한 계약이 최근 마무리 됐다"며 "10여 개 기획사의 '서태지 모시기' 전쟁에서 웰메이드예당이 최종 승자가 됐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변동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약 40~50억 원에 10월 초 인천 아시안게임이 끝난 이후 서태지의 공연을 추진합니다. 앨범 발매도 이어진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웰메이
MC몽 서태지에 대해 누리꾼은 "MC몽 서태지, 둘 다 컴백한다면 팬들은 고맙지" "MC몽 서태지, 웰메이드 예당은 도대체 어떤 회사길래" "MC몽 서태지, 요즘 가요계 컴백 완전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