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규리 소속사 코어콘텐츠는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며, 김규리는 오승환과 사귀지 않는다”며 “김규리 역시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승환 측 역시 일부 언론을 통해 “매일 동반하는 통역도 듣지 못한 이야기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선수를 흔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강력 부인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김규리가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과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아울러 김규리가 지난 2월
오승환은 지난 2005년 삼성 라이온즈 프로야구단에서 데뷔해 통산 444경기에서 277세이브(28승13패11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한신 타이거즈에서 뛰며 ‘철벽 마무리’의 위용을 뽐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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