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프로젝트' 네 번째 멤버가 베일을 벗었다.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는 17일 자정 카라 프로젝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베이비 카라'의 네 번째 멤버인 채경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채경은 앞서 공개된 시윤과 함께 모 게임 메이커의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도회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지만 평소에는 엉뚱 발랄한 매력으로 연습생들 사이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채경은 "카라 선배님들에 비해 한 없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서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라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카라 프로젝트는 DSP미디어와 음악채널 MBC뮤직이 손잡고 만드는 신개념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DSP미디어에서 수년간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아온 연습생 7인이 프로젝트 팀 베이비 카라(Baby KARA)를 결성, 혹독한 트레이닝과 카라의 이름에 걸맞은 멤버가 되기 위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소진, 시윤, 영지, 채경 등 네 명의 멤버가 공개됐으며 추후 3명이 더 공개된다. 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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