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 사진=스타투데이 |
송혜교는 17일 오후 4시(현지시각) 프랑스 칸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린 영화 ‘태평륜’ 공식 제작 발표회에 등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오우삼 감독을 비롯해 장쯔이, 금성무, 송혜교, 나가사와 마사미, 통따웨이가 참석했다.
이날 송혜교는 “오우삼 감독은 아버지 같은 분이라 의지할 수 있었다. 연기를 차근차근 가르쳐 주셔서 어려움 없이 촬영했다”고 전했다.
이어 “태평륜을 통해 유명한 분들과 함께 연기하게 돼 영광이다. 금성무는 어렸을 적부터 굉장히 좋아했던 배우였고, 황효명은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났지만, 친구처럼 대해줘서 연기하는데 편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평륜’은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송혜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송혜교 변하지 않는 미모네 정말” “송혜교 송혜교 칸 영화제 축하 드립니다” “송혜교 안방 드라마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