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비에이피(B.A.P)가 일본 치바 팬들과 한 번 더 만난다.
비에이피는 아메리카와 유럽, 오세아니아를 거쳐 지난 18일 대만에서의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하게 될 아시아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그 중에서도 일본은 오는 4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에 이어 치바까지 총 8회 공연으로 아시아 대륙 중에서도 가장 많은 무대를 앞두고 있다.
비에이피의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는 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하는 의미에서 당초 22일 1회 공연으로 예정되었던 치바 공연에 21일 1회의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일본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질 치바의 공연장은 레이디 가가, 오아시스, 그린데이, 다프트 펑크, 그리고 빅뱅 등이 공연을 펼쳤던 마쿠하리 메세로 결정되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지난 4월 발표한 세 번째 싱글 ‘노 머시’(NO MERCY) 역시 오리콘 데일리 차트와 위클리 차트에서 모두 2위를 기록하는 선전을 펼쳤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