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모하가 첫 정규 앨범 ‘모하냥’을 22일 발매한다.
모하는 동고동락하는 반려동물을 위해 정규 앨범 전곡을 완성했다. 또한 앨범 전체적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음악 색깔로 연주와 편곡을 수준 높게 풀어냈으며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에는 국제 재즈 피아노 대회인 ‘마리스알 소랄’(프랑스 파리)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수상하고 전 세계에서 7명만 뽑는다는 ‘멜로니엇 몽크 인스티튜트’에서도 아시아인 최초 선발되는 등 화려한 경력의 세계적인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참여해 스트링 편곡과 보너스 트랙에 직접 피아노를 연주했다. 그리고 플릇에 윤혜진 기타에 이해완 박윤유 베이스에 주윤하 아코디언에 유승호 등 수준급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한 웰메이드 음반이다.
또한 유기동물의 아픔을 노래한 ‘나를 버리지 말아요’에는 인기 웹툰인 뽀짜툰 작가와의 콜라보로 슬픈 영상을 만들어 냈다.
↑ 싱어송라이터 모하가 첫 정규 앨범 ‘모하냥’을 22일 발매한다. |
대학가요제 출신이자 인디밴드에서 활동했던 경력의 모하는 이은미, 임정희, 디어클라우드 등의 피아노 세션으로 활동하다 싱어송라이터로서 이번 앨범에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전곡 작사 작곡 편곡까지 소화해 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