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뮤지컬 ‘썸머스노우’ 출연 기념 日 팬미팅 개최…‘각별한 팬 사랑’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배우 성훈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오는 31일 성훈은 일본 도쿄 라포레 하라주쿠에서 ‘SUNG HOON JAPAN’ 팬미팅을 개최해 일본 팬들과 만난다.
지난 3월 팬미팅 이후 한류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 출연을 기념해 두 달여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나게 되는 것이다.
이번 팬미팅은 성훈이 일본에서 진행되는 한류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에 주인공인 ‘윤재’ 역으로 발탁돼 일본공연에 참여하게 된 것을 기념하고, 이 공연을 계기로 일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계획하게 됐다.
성훈은 처음 하는 뮤지컬 준비에 정신없는 스케줄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팬미팅 준비까지 직접 계획하는 등 열의를 다해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일본 팬미팅이 뮤지컬 종료 후 바로 이어지는 조금 빡빡한 일정이지만 팬들과 만날 생각에 본인이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며 무척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팬미팅 때보다 더욱 진한 감동과 재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류창작뮤지컬 ‘썸머스노우’는 지난 2000년 일본 TBS에서 방송된 동명의 인기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기적 같은 사랑과 헌신적인 가족애를 다룬 작품이다.
이미 많은 한류 가수들이 참여, 지난 한해 공연 동안 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이룬 작품이기도 하다. 성훈은 이번 29일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성훈은 SBS 주말 드라마 ‘열애’를 끝내고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뮤지컬 ‘썸머스노우’로, 31일에는 팬미팅 ‘SUNG HOON JAPAN’으로 일본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이어간다.
누리꾼들은 “성훈 일본 팬미팅,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성훈 일본 팬미팅, 뮤지컬 출연하는구나” “성훈 일본 팬미팅, 목소리 뮤지컬에 어울릴 것 같다” “성훈 일본 팬미팅, 대단하네” “성훈 일본 팬미팅, 한국 활동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