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뮤직뱅크’는 결방 ‘스케치북-불후의 명곡’은 재개

↑ 사진=KBS2 제공

KBS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가 이번 주도 결방한다.
KBS 편성표에 따르면 오늘(23일) 오후 6시 30분에는 ‘뮤직뱅크’ 대신 ‘생생정보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뮤직뱅크’는 6주 째 결방을 이어오고 있다.
반면, ‘유희열의 스케치북’과 ‘불후의 명곡’은 이번 주부터 방송을 재개한다.
23일 오후 12시 20분에 방송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관객 없이 녹화한 특집 ‘세월호 위로 음악회’가 방송된다. 가수 김범수와 김윤아, KYO(이규호), 2NE1, 제이레빗 등이 출연한다.
또 2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지난달 녹화된 ‘가정의 달’ 특집 편이 방송되며 휘성, 거미, 김진호, 조성모 등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