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BS2 월화극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이 두 자릿수 시청률에 처음 접어들며 본격 추격전에 들어갔다.
지난 4월 말 첫 방송된 ‘빅맨’은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호평에도 불구,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르며 고전을 해왔다. 본격적인 2막에 접어들며 상승세에 돌입, 동시간대 선두인 ‘닥터이방인’과의 격차는 불과 2.8%P차다.
이날 SBS ‘닥터이방인’ 7회는 13.1% 시청률로 1위를 지켰다. MBC ‘트라이앵글’은 6.7%의 시청률로 꼴찌를 기록, 저조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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