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정소민이 볼륨 몸매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그는 “점심 한 끼는 꼭 한 식을 먹고 저녁은 일부러 조금만 먹는다”면서 “식사 조절을 일부러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남자 배우들 역시 정소민의 드레스 자태에 “최근 볼륨 몸매로 화제를 모았는데 남자 배우들도 솔직히 깜짝 놀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지환은 “그냥 귀여운 동생 같기만 하던 소민이었는데 드레스 자태에 깜짝 놀랐다”면서 “하루 종일 소민이의 드레스 몸매가 검색어에 올라 대기실에서 남자 배우들도 이야기를 나눴다. 모두들 놀랐다. 소녀가 아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최다니엘은 심지어 극중 자기 친동생으로 나오는데 자꾸 쳐다보더라”면서 “화제가 된 이야기였다”고덧붙였다.
극 중 정소민(강진아 역)은 자신만의 新(신) 재벌딸 캐릭터를 구축해나가며 호평을 받고 있다. 비정한 재벌가 틈에서 처음으로 정이라는 걸 느끼게 해준 지혁(강지환 분)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 감정을 숨기지 않는 솔직 당당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최근 몸매가 확연히 들어나는 드레스를 통해 도발적인 매력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날 오전 ‘빅맨’ 9회는 전국기준 10.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0일 방송된 8회분이 나타낸 9%에 비해 1.3%P 상승했다. 지난 4월 말 첫 방송된 ‘빅맨’은 박진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호평에도 불구, 줄곧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무르며 고전을 해왔다. 본격적인 2막에 접어들며 상승세에 돌입, 동시간대 선두인 ‘닥터이방인’과 불과 2.8%P차이로 따라잡았다. SBS ‘닥터이방인’ 7회는 13.1% 시청률을, MBC ‘트라이앵글’은 6.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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