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축하무대 꾸민다

↑ 사진=엑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엑소-K(EXO K)가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축하무대를 장식한다.
엑소-K(EXO K)는 27일 오후 6시 2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펼쳐지는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축하 무대를 펼친다. 엑소-K는 1부 마지막 순서에 등장하며 미니앨범 2집 타이틀곡 ‘중독’을 선보인다.
백상예술대상 측은 “축하무대는 매년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를 초청해 왔다”며 “올해는 노래와 춤, 화제성 면에서 최고의 팀은 엑소라는 의견이 모아져 초대가수로 선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백상예술대상, 엑소-K가 축하무대 하는구나” “백상예술대상, 본방사수 해야지” “백상예술대상, 볼거리 많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백상예술대상’은 1965년부터 한국 대중문화 예술의 발전과 예술인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진행된 시상식이다. 지난 1년간 방영 또는 상영된 TV와 영화 부문의 제작진과 출연자에게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종합예술상으로, 오후 6시부터 JTBC, QTV 에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