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스카우트 윌리스 트위터 갈무리 |
스카우트 윌리스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뉴욕 맨해튼 토플리스 거리에서 상반신 누드로 활보하는 자신의 사진을 최근 게재했다. 그러나 스카우트 윌리스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곧 삭제 당했다.
윌리스는 인스타그램의 사진 검열 정책에 항의하기 위해 이러한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또 다른 SNS 트위터에 남긴 동일한 사진과 글이 이를 뒷받침 한다.
윌리스는 트위터에 "인스타그램은 왜 젖꼭지 노출을 못하게 하는가. 심지어 모유 수유 사진조차 허용하지 않는다. 뉴욕에서는 합법적"이라는 내용의 주장을 통해 항의했다.
그는 이어 "내 몸의 안락이 다른 사람이 인식하는 방법에 따라 결정돼서는 안 된다"며 "그렇다고 내
윌리스는 "실험적인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을 생각 중"이라며 "오직 아름다움과 예술 누드, 나 자신이 얼마 만에 쫓겨나는지 확인해 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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