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국 데일리메일은 29일(현지시간) 출간되는 재클린의 전기 ‘재클린 케네디 오나시스, 격렬한 꿈 너머의 삶’에 이같은 내용이 실렸다고 보도했다. 이 책을 공동 저술한 작가들은 가까운 지인들의 증언과 이전에 공개된 서신·전기 내용 등을 바탕으로 재클린의 남성편력을 소개했다.
책에 따르면 재클린 케네디의 외도 상대로 시동생 로버트 케네디, 에드워드 케네디는 물론 말론 브랜도, 윌리엄 홀든, 폴 뉴먼 등 할리우드 배우 등의 이름이 거론됐다.
재클린은 열여덟 살 때인 1947년 사교계에 데뷔했다. 1953년 케네디 전 대통령과 결혼한 뒤엔 남편의 끊임없는 외도로 상처입었다. 이에 대한 복수심으로 당대 할리우드 스타였던 윌리엄 홀든과 일주일간 밀월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1963년 남편이 암살된 뒤에는 시동생인 로버트 케네디 전 상원의원과 연인관계를 유지하면서 말런 브랜도와도 교제했다. 프랭크 시나트라, 그레고리 펙, 워런 비티 등 여러 스타들과도 연애를 즐겼다.
재클린은 또 로버트 케네디가 민주당 대선 경선 도전을 선언한 1968년에는 배우 폴 뉴먼과 하룻밤을 보내며 로버트를 지지해달라고 설득하기도 했다고 작가들은 주장했다.
↑ 사진 : 말론 브란도(좌) 윌리엄 홀든(우)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진 출처 : WENN 멀티비츠 (Copyright ⓒ 멀티비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