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투표 인증샷, "아차 브이 안되지"…일간베스트 선거법 위반으로 '신고'

↑ 황찬성 투표 인증샷/ 사진=황찬성 트위터

'황찬성 투표 인증샷'

그룹 2PM 멤버 황찬성이 투표 인증샷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자 해당 사진을 삭제했습니다.

황찬성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투표했어요" 라는 짧은 글과 함께 투표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차 안에서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손가락 브이 포즈를 취했습니다.

또한 그의 손목에는 투표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하지만 투표 인증샷과 관련해 특정 기호를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는 것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있습니다.

황찬성은 논란이 확산되자 주먹을 쥔 사진으로 교체한 뒤 "아차 브이 안 되지.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며 "이건 되겠지.근데 손이랑 팔이 엄청 커보이네. 괜히 손목에 찍어서"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 저장소 훼원들은 황찬성이 투표 인증샷으로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습니다.

황찬성 투표 인증샷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황찬성 투표 인증샷 아무 뜻 없이 하더라도 시기가 중요한 만큼 위험한 행동이 될 수도 있겠네요" "황찬성 투표 인증샷 조심했었어야 하는데" "황찬성 투표 인증샷 신고까지 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