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는 지난주 방송된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 첫 출연해 남자와 여자의 마음을 다 헤아리는 '의리녀'로 화제가 됐다. 이 때 화려한 입담 덕에 그는 '로맨스가 더 필요해' 고정 멤버로 합류했다.
이국주는 4일 방송분 녹화에서 "김보성이 '으리(의리)' 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해 "최근 음료 CF 찍는 걸 봤는데 부러워서 그 음료를 쳐다보지도 않을 뿐더라 안 먹고 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국주는 또 "김보성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그 고깃집 문을 닫게 만들 것"이라고 질투심을 폭발시켜 재미를 더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한편 다양한 연애 사연을 통해 남녀의 차이를 이야기하는 연애 토크쇼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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