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 사진=포스터 |
지난 3일 서울 행당동 CGV 왕십리에서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작품에 대한 무한 기대치를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보다 한층 멋스러워진 트랜스포머가 눈에 들어온다.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아찔한 대결도 마니아층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저렴한 가격(?)에 낡은 트럭을 구입한 엔지니어이자 딸바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 분)가 트럭을 개조하던 중 어마어한 사실을 발견하면서부터 이야기에 긴장이 더해진다.
낡은 트럭은 옵티머스 프라임이었고, 본의 아니게 트랜스포머를 깨운 케이드 예거와 그녀의 딸 테사 예거(니콜라 펠츠 분), 딸의 남자친구 셰인(잭 레이너 분) 등에게 비극이 벌어진다. 짧은 분량의 영상이었지만 스펙터클한 긴장감과 부성애, 액션, 드라마 등이 골고루 담겼다.
또한 4일 영화 현장 스틸이 공개돼 팬들의 기다림에 불을 붙였다. 공룡을 연상시키는 다이노봇과 변화된 비주얼의 옵티머스 프라임은 압도적인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 작품의 새로운 주역인 케이드 예거과 딸 테사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이들에게 닥친 위기를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 사진=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