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하이힐’과 ‘우는 남자’가 극과 극 반응으로 흥행 대결을 알리고 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3일 전야 개봉한 ‘하이힐’과 ‘우는 남자’는 현재까지 각각 6만7969명, 16만919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우는 남자’는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해 놀라움을 안긴다.
‘우는 남자’의 이 같은 기록은 ‘300-제국의 부활’의 개봉 첫 날 스코어 11만9549명, ‘인간중독’의 8만9092명, ‘몬스터’의 6만7380명, ‘방황하는 칼날’ 6만6643명과 비교했을 때 작품에 대한 인기를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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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