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예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이하 룸메이트)'에서 24년의 나이 차를 뛰어넘어 음악으로 교감했다.
찬열은 신성우에게 자작곡을 들려주며 “멜로디를 만들기 어렵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신성우는 이에 찬열의 곡에 멜로디와 가사를 즉석에서 만들어 줬다.
신성우는 찬열의 고민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등 인생 멘토로서의 면모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찬열 역시 “같이 가사를 쓰고 음악 이야기를 하니 한 발 더 성장하는 같다”고 흡족해했다.
‘룸메이트’는 톱스타들의 한 집 생활기를 다루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신성우와 찬열은 같은 방을 쓰며 서로의 무대를 응원하는 등 의외의 궁합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15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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