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꾸준히 흥행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주말 3일간 126만7253명을 동원, 197만1879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다. 특히 이 영화는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최근 박스오피스는 ‘하이힐’ ‘우는 남자’ 등 한국신작 개봉에도 ‘엣지 오브 투모로우’를 비롯해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며 외화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역시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21.9%, ‘하이힐’이 11.5%를 기록 중이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외계 종족의 침략으로 인류가 멸망 위기를 맞은 가운데, 외계인과의 접촉으로 ‘타임루프’(같은 시간대가 반복되는 상황)에 빠진 남자의 고군분투를 담았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