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 ‘님포매니악’의 후편인 ‘님포매니악-볼륨 2’가 청소년 관람불가등급을 받았다.
‘님포매니악’은 두 살 때 이미 자기 성기의 센세이션한 느낌을 발견한 여인 ‘조’의 남보다 더 다양하고 많은 섹스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사상초유 섹스버스터로, ‘님포매니악-볼륨1’과 ‘님포매니악-볼륨2’로 나누어 개봉한다.
앞서 ‘님포매니악-볼륨1’은 1차 등급심의 결과 제한상영가 판정을 받았다. 그 후 문제가 된 일부 장면을 블러 처리해 재심의를 받았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확정 받았다. ‘님포매니악-볼륨2’ 역시 동일하다.
특히 ‘님포매니악-볼륨1’에서는 님포매니악으로서의 자신을 발견해가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그렸다면, ‘님포매니악-볼륨2’에서는 님포매니악인 자신을 인정해가는 주인공의 성인 시절을 그리며 더욱 더 대담하고 다양한 섹스 경험담을 보여준다.
‘님포매니악-볼륨2’ 티저 포스터 역시 강하다. 단 두 개의 선으로 강렬함을 전했던 전편의 티저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하얀 배경 위에 놓인 채찍 이미지로 궁금증을 높인다.
↑ 사진=포스터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