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내부자들’ 캐스팅…이병헌·조승우와 연기 호흡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백윤식이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에 출연해 이병헌, 조승우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12일 백윤식의 소속사는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백윤식이 ‘내부자들’에서 보수신문 논설위원으로 출연한다. 7월 중순 후 촬영을 들어갈 것 같다”고 전했다.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해부한 작품이다. 극에서 이병헌과 조승우는 각각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 일을 도맡아 하다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안상구, 저돌적이면서도 영리한 우장훈 검사 역을 맡았다.

↑ 사진=MBN스타 DB

앞서 백윤식은 913만5545명의 누적 관객수를 모은 ‘관상’에서 김종서 역을 맡은 바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