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규현 무대 오르며 겪는 고충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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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규현이 겪은 고충에 대해 털어놨다.
12일 서울 흥인동 충무아트홀에서 뮤지컬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재성 연출, 정헌재 안무감독을 비롯 배우 제이(트랙스), 규현(슈퍼주니어), 방진의, 최수진, 써니(소녀시대), 백주희, 선데이, 이병권, 육현욱이 참석했다.
↑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 |
1막은 극 중 돈 락우드가 비오는 거리에서 '싱잉 인 더 레인'을 부르며 경쾌한 탭댄스를 추는 장면이 있다.
싱잉인더레인 프레스콜에서 규현은 "비 때문에 바닥에 방수 코팅을 해서 무척 미끄럽다. 넘어질까 걱정하면서 춤을 추게 된다. 비가 오는데 라이브도 해야 하니까 고개를 들 수가 없다. 늘 고개를 숙이고 마음으로 비를 느끼면서 연기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또한 규현은 같은 역할에 트리플 캐스팅 된 엑소 백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규현은 "백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다. 워낙 엑소가 한류의 중심에서 으르렁대고 있기 때문이다. 너무 바쁘지 않나"라며 "5년 전 뮤지컬 시작한 선배이자 같은 소속사 선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동명 영화 'Singin' In The Rain'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무성영화에서 발성영화로 넘너가는 시기인 1920년대 후반 헐리우드의 배우들이 겪는 고충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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