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토리온 렛미인 |
12일 방송된 ‘렛미인 시즌 4’에서는 원래의 나이보다 30살 정도 늙어 보이는 ‘20대 할머니 노안녀’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최종 렛미인으로 선정된 문선영은 스스로 ‘20대 할머니’라고 소개할 정도로 심한 노안의 소유자. 그는 어릴 적 부모의 이혼, 가정폭력 등 불안한 시절을 보냈다. 이후 노숙생활, 직장에서의 해고, 모텔 청소부 일 등 고된 삶을 살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렛미인 닥터스 오명준 원장은 “외모로 인해 사회로부터 버림받고 위축된 삶을 살아온 선영 씨에게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되찾아주고 싶어 렛미인으로 선택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문선영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술과 교정을 감행했다. 성형 수술 총 비용은 1억여원.
그녀는 수술 후 “사람들과 만났을 때 예전엔 눈도 잘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문선영, 새 삶은 행복하시길” “문선영, 대단한 변신이다” “문선영, 성형은 싫어하지만 렛미인은 인정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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