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콜 키드먼' '그레이스 켈리' / 사진=영화스틸컷 |
'세기의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 19일 개봉하는 영화는 주연 자리를 두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여배우들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기의 여배우이자 당대를 대표하는 할리우드 톱스타 그레이스 켈리는 품격 있고 우아한 분위기는 물론,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이 찬사를 보냈던 내면의 뜨거운 열정까지 갖춘 여배우였습니다.
이 때문에 '그레이스 오브 모나코'는 청초한 외모와 강인한 내면을 연기해 낼 배우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고심했고 이 과정에서 제시카 차스테인, 기네스 펠트로, 에이미 아
하지만 무결점의 외모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연기력, 왕비로서의 품격과, 모나코를 지켜낸 강인함까지 갖고 있었던 그레이스 켈리를 소화해 낼 인물로는 니콜 키드먼이 최종 낙점돼 톱 여배우들의 전쟁을 무색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