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가 광고 제작에 나섰다.
16일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준호, 조윤호, 유민상, 정찬민은 LG 제습기 광고의 모델로 발탁됐다.
김준호는 국내 최초 개그맨 광고회사 COKO AD를 설립한 대표로 등장하고, 이들은 LG휘센 제습기 온라인 광고를 직접 기획하는 컨셉으로 광고가 진행된다.
이들이 온라인 광고 제작에 참여한 3편의 광고는 KBS 2TV '개그콘서트' 코너인 '깐죽거리 잔혹사' 콘셉트를 기본으로 영화 '신세계'를 패러디하여 휘센 제습기의 국내 생산 컴프레서를 강조한 '세계제패' 편, 심장이식수술이 진행 되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제습기의 심장 휘센 제습기 컴프레서의 우수함을 강조한 '심장' 편, 영화 '친구'를 패러디 해 휘센 에어컨과 제습기의 1등 DNA를 강조한 '1등 DNA' 편이다.
코코엔터테인먼트 측은 "조윤호, 유민상, 정찬민은 사무실과 집에서도 제습기를 틀어 놓고 직접 제품을 경험하고 분석하기도 하였고, 밤샘 회의를 통해 얼굴을 마주칠 때 마다 광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광고제작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열의를 드러냈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한편 3편의 광고는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
이날 김준호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대박이다" "김준호, 못하는게 없네" "김준호, 사업쪽으로 머리가 비상한 듯" "김준호, 일 벌리는 데는 선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