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진태현 트위터 |
진태현은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인 박시은과 함께 찍은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진태현과 박시은은 손을 꼭 잡은 다정한 포즈를 연출했다.
이에 진태현이 결혼을 언급한 과거 방송분이 다시 화제가 됐다. 진태현은 지난 3월 1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박시은과 함께 출연해 “조만간 (결혼을) 할 것 같다”고 결혼 계획을 언급했다.
박시은도 “결혼 생각도 하고 있다. 이제 슬슬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진태현은 “명절 때 각자의 집에도 찾아간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으로 인연을 맺었다. 진태현은 “당시 드라마 리딩을 하러 갔는데 나를 좋아해주는 역할이 있다고 들었다. 그 배우가 박시은이었다”며 “진짜 맞냐고 연신 물었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 만남을
진태현-박시은 커플은 최근 종영한 MBC ‘내 손을 잡아’에도 함께 출연했다.
진태현-박시은 과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태현-박시은, 예쁜 사랑하세요” “진태현-박시은 커플, 잘 어울려요” “진태현-박시은 커플, 결혼 소식도 들려주길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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