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와이드엔터테인먼트 |
한국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쿠이아바 판타나우 아레나에서 러시아와 H조 첫 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를 관전한 김흥국은 “대한민국 태극전사 정말 잘 싸웠다. 이긴 게임이었는데 아쉽다. 하지만 우린 희망을 보았다. 알제리 꼭 잡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와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김흥국의 관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흥국은 붉은색 티셔츠를 입고 축구공 모양의 모자를 써 ‘축구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는 또 현지에서 한국 대표팀의 나머지 2경기도 모두 관전할 계획.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부터 6회 연속(한국 제외) 해외 원정 응원이다.
김흥국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흥국, 역시 방송계 축구인답다” “김흥국, 으아~ 아쉽게 비겼어” “김흥국,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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