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이준기가 쏠린 기대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준기는 19일 오후 서울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수목극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서 “기대를 참 많이 해주셔서 부담도 되지만 기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상미는 이준기와 7년만에 만난 소감에 대해 “당시에는 너무 어렸었는지 서로 연기하기 바빴다”면서 “지금은 장난도 많이 치고 꼭 오누이 같다”고 친분을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앞서 ‘개와 늑대의 시간’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 로맨스. 이준기 남상미 전혜빈 한주완 유오성 등이 출연한다.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유용석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