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M 측은 “두 사람에게 확인한 결과,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최근 들어 호감을 갖기 시작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태연과 백현의 교제 사실은 한 매체 카메라에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앞서 소녀시대와 엑소 팬들은 각종 증거를 제시하며 두 사람의 미묘한 관계를 주장했던 터라 해당 열애 보도에 힘이 실렸다.
이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관심을 끌었다.
앞서 태연은 지난 1월 ‘제28회 골든디스크시상식’에서 “아무래도 상남자 스타일이 더 좋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여러 방송에 출연해 배우 강동원을 이상형으로 꼽아 온 바 있다.
백현은 지난해 라디오에 출연해 “난 한가인 선배님이 이상형이다. 피부도 좋고, 코가 정말 예쁘다”고 답했다. 더불어 백현이 속한 엑소는 이상형에 대해 “소녀시대 멤버 중
태연과 백현의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 대박 열애” “태연 백현 열애, 사내 커플 탄생” “태연 백현 열애, 커플탄생 축하요” “태연 백현 열애, 예쁜 사랑하세요” “태연 백현 열애, 결국 인정”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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