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두정아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이 ‘진짜 사나이’에서 몰래 카메라에 속았다.
샘 해밍턴은 22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아내가 면회 왔다’는 거짓말에 속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덩실덩실 춤을 추며 노래까지 흥얼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몰래카메라였다. 면회실에는 샘 해밍턴의 아내가 아닌, 선승일 이병의 가족들이 와 있었다. 샘 해밍턴은 아쉬워하면서도 “부러워 죽겠다”며 “아기가 너무 귀엽다”며 ‘아빠 미소’를 짓기도 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