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CJ E&M이 ‘CJ E&M 광복 70주년 영화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2015년 광복 70주년의 해를 앞두고 광복이 가지는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상업영화 제작을 위해 실시된다. 또한 역량 있는 인재를 발굴하고 역동적인 문화 생태계 조성에도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도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광복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지니는 의미, 광복 이후 민족의 상처와 가난 속에서 기적을 이뤄낸 국민의 저력 등 광복을 소재로 하는 내용이면 모두 가능하다. 상업 영화 제작을 목표로 하는 순수 창작 시놉시스를 기준으로 하며 신인 및 기성 작가 모두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위원은 ‘실미도’ 등의 작품을 제작한 김형준 (주)한맥문화 대표, ‘해운대’와 올 겨울 개봉예정인 ‘국제시장’(가제) 등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 등이 참여하며 영화화 가능성과 완성도, 독창성, 주제 적합성 등을 고려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CJ E&M 관계자는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