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10명의 북한 이탈 청소년과 함께 사는 노총각 엄마의 웃고 울리는 휴먼 다큐 ‘우리가족’이 부산평화영화제에 초청됐다.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제5회 부산평화제에는 휴먼 다큐 ‘우리가족’이 공식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우리가족’은 제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와 제3회 북한인권국제영화제, 제 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에 초청된 데에 이어 이번 부산평화영화제의 초청까지 추가하며 화제작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부산평화영화제에 따르면 올해 장률 감독 특별전을 비롯해 인권, 환경, 통일을 비롯하여 전쟁과 폭력, 차별에 반하는 우수한 영화들을 엄선한다.
또한 ‘우리가족’에 대해 “특별하지만 결코 특이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다. 쾌활하게만 보여도
‘우리가족’은 오는 7월 24일 국내 개봉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