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故임윤택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꿈만 같아"

↑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 사진=KBS2, 아이유 티저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故임윤택이 남긴 마지막 목소리…"꿈만 같아"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故임윤택의 목소리가 담긴 임윤택과 아이유의 듀엣곡이 발표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23일 울랄라컴퍼니와 가요계에 따르면, 故임윤택이 세상을 떠나기 전 녹음했던 울랄라세션과 아이유의 듀엣곡이 이달 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됩니다.

가요계의 한 전언에 따르면 해당 곡은 울랄라세션과 아이유의 음색이 조화를 이룬 밝은 느낌의 듀엣곡으로 특히 지난 2012년 녹음된 곡이라고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12년 당시 임윤택은 투병중이었으나 열정을 갖고 녹음에 임했었다고 전해졌으며 임윤택의 생전 목소리가 담긴 해당 듀엣곡은 이제서야 빛을 볼 수 있게 됐습니다.

따라서 故임윤택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소식에 울랄라세션과 아이유의 듀엣곡 발표에 팬들의 큰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임윤택 목소리도 담겨있다니 꿈만 같에"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근데 왜 이렇게 늦게 공개된거야?" "울랄라세션 아이유 듀엣, 임단장 진짜 멋있었는데..꼭 들어볼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故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에도 2011 Mnet '슈퍼스타K3'에 울랄라세션 우승을 일궈내 큰 감동을 안겼으며 지난해 2월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