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역비 송승헌,‘제3의 사랑’으로 연기 호흡
유역비
한국의 송승헌과 중국의 유역비가 한중 합작 영화에서 연인으로 분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송승헌, 유역비는 최근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 애정'을 원작으로, 두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에서 송승헌은 재벌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맡는다.
↑ 유역비 송승헌 |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사요나라 이츠카'(2010), '포화속으로'(2010) 등을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3의 사랑'은 내달인 7월 크랭크인하며, 내년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