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혜 인턴기자] 조동혁과 최우식이 화재 현장 인명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24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조동혁과 최우식이 소방대원들과 함께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버스터미널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조동혁과 최우식이 포함된 소방대원들은 출동을 서둘렀다. 하지만, 예상 외로 화재는 규모가 커 그들을 당황케 했다.
↑ 사진=심장이뛴다 방송 캡쳐 |
이 화재는 11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대규모 화재로 이를 진화하기 위해 경기도 전역에서 소방대원들이 모였다. 이 중, 조동혁과 최우식은 진화 후 인명 구조 작전에 투입됐다.
최우식은 “검정색 페인트를 발라놓은 줄 알았다”며 심각했던 현장을 묘사했다. “얼마 전 화재 때문에 건물이 붕괴되는 사건을 떠올리니 더욱 겁이 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조동혁 또한 “규모를 확인해 볼 새도 없었다”고 암담했던 상황을 전했다.
화재는 특히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연기가 모두 위로 올라가는 통에 질식으로 인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조동혁과 최우식은 겁이 나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인명 구조 작전을 수행했다. 까맣게 그을린 벽과 아수라장이 된 내부가 심각했던 사건 현장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그 날
한편, ‘심장이 뛴다’는 6명의 스타가 일선 소방서에서 현직 소방대원들과 함께 근무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프로그램으로, 조동혁, 박기웅, 최우식, 전혜빈, 장동혁이 출연한다.
유지혜 인턴기자 yjh0304@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